선진국 기업들이 무한경쟁시대에 제조업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수백 년 동안 이어온 기업철학마저 과감하게 내려놓으며 창조적 혁신을 단행하고 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그에 걸맞는 전략?전술이 없으면 필패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선진국 미국과 독일 정부 및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정책과 제조시스템을 통해 ‘인더스트리 4.0’,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공장 내외 생산설비,제품,인간이 IoT(Internet of Things)로 연결되어 기계들끼리 대화하고 생산량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공장’을 말하며, 부품제조에서 조립,물류에서 판매까지 다양한 작업현장이 하나로 연결되어 일체화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뉴스 온라인스크랩 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대표:박용립)는 닛케이비즈니스(日?BP社)와 독점계약으로 ‘알기 쉬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의 무크지(비정기 간행물)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4차 산업혁명이 만드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전망과 ‘인더스트리 4.0’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일의 정책과 현황, 앞서가는 미국기업의 동향과 이를 뒷받침하는 3D프린터 등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인더스트리 4.0’의 개념을 확장해 나가는 독일기업의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우리정부에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 3.0’에도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전망이다.
이 책에서는 독일과 미국의 혁신노력과 변화를 두려워하는 일본을 대비시키고, 아울러 IoT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미국, 제조업 부흥에 힘쓰는 IT강국 인도 테크마힌드라의 움직임도 조명했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서성수전무는 “이번에 출간한 무크지는 일본에서 4판을 인쇄하는 등 정부기관과 기업관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시중서점이나 온라인으로 이 책자를 구매할 수 있으므로 일독을 권한다”고 말한다. (발행인 박용립,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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