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일일교수로 강단에 올랐다.
정동하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SAC 아리랑홀에서 열린 '2015 SAC 청소년 실용음악캠프'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실용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과 만나 경험담과 방송 및 공연 에피소드, 음악을 대하는 자신의 생각, 보컬테크닉 레슨 등을 전달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보컬리스트의 원포인트 보컬 레슨에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강의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정동하는 "내 이야기들이 음악이라는 꿈을 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 음악 동료가 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 중인 정동하는 오는 15일 김해, 23일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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