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가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까지 2015 메가 풀 파티를 연다.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및 힙합 뮤직이 어우러진 음악축제다.
이 기간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파스칼 디올, 드렁큰, 리코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인다.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 음악축제는 지난 2009년 '레이블 뮤직파티'를 시작으로, '카리브 페스타'(2010년),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2011~12년), '클럽 옥타곤'(2013~14년) 등 음악 트렌드에 맞춰 매년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파티는 워터파크의 특징을 살려 '풀 사이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가 풀 파티 입장료는 음료 및 주류 1회 제공 포함 1만5,000원이다. 신분증 지참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캐리비안 베이 입장요금은 별도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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