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전자카드, 불법도박으로 직행하는 하이패스 카드
2015 동아시안컵 한일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976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5일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일본(홈)-한국(원정)의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2회차 게임에서 976명의 축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일본-한국전의 전반전(1-1 무승부)과 최종 스코어(1-1 무승부, 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참가자들은 각각 참여금액의 29.5배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게 됐다.
5년 만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회차는 1만 8,128명이 참가해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였지만, 대다수의 국내팬들이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탓에 적중자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개최국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출발한 한국은 최근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상대로 시원한 설욕을 노렸지만,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결국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무승부가 나온 이번 한일전에서는 한국팀의 승리를 응원한 애국 베팅족이 아쉽게 적중에 실패하게 됐다” 며 “마지막 경기인 북한전과 여자 대표팀의 경기에도 꾸준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 고 밝혔다.
한편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축구팬들은 6일 오전 9시부터 2016년 8월 5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박종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