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의 경영권 다툼이 장기화하자 정부와 정치권이 나섰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유구조를 공개하라"며 칼을 뺴 들었고, 정치권은 롯데 사태를 계기로 재벌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일본에 원폭이 투하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히로시마 평화캠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이 밖에 정치권의 선거제 개혁 논의 이슈와 이희호 여사의 방북 소식 등 굵직한 이슈와 농협 비리를 파헤친 단독기사, 휴가의 새로운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를 다룬 기획기사 등을 두루 엮었습니다. 무더위에 지치더라도 한국일보의 '아침뉴스 7'과 함께 이슈 흐름은 놓치지 마세요~
1. 공정위 “롯데 소유구조 공개하라”… 당정도 압박 가세
-베일 속 광윤사ㆍL투자회사 등 해외 계열사 자료 제출 요구
-“기존ㆍ해외 순환출자까지 규제”… 대대적 ‘롯데 손보기’ 예고
-日 롯데홀딩스 주총 언제… 표대결 안개 판세 걷힐 날 기다린다
-日 롯데 계열사 3년간 한국서 배당금 1,400억… 국부 유출 논란 ‘시끌’
-“신동빈 경영 능력에 무한 신뢰” 그룹 19개 노조도 지지 선언
2. 원폭 투하 70년, 히로시마 평화캠프
-세계 각국 젊은이들 한자리에 “저항 포기한 일본 국민들 큰 문제… 정치인들 변화시킬 방법 고민해야”
-박남주 할머니가 겪은 그날/ “엄청난 섬광 뒤 시가지 사라지고 사람들은 온통 피투성이”
-文 “권역별 비례ㆍ오픈파라이머리 빅딜”… 김무성 “수용 어렵지 않겠느냐”
-국회의장 선거제 자문위 “석패율제 빼고 日 권역별 비례제 도입 적절”
-김상곤 새정치 혁신위원장 인터뷰/ “특정지역ㆍ選數 기준으로 인적쇄신 하진 않을 것”
4. 이희호 여사 방북
-“분단 70년 상처 치유” 세번째 평양행 발길은 간절했다
-“화해ㆍ협력의 길 되길 바라는 마음”… 北 맹경일 아태 부위원장 영접
-개인용·회사용 전화번호 따로 받아… 앱·전화번호부 등 자료까지 분리
-대중화된 스마트폰에 개인시간 줄어… 사생활 보호하고 싶은 2030에 인기
6. [단독]농협 리모델링 할 때마다 쌓인 비자금, 중앙회장 주머니로?
-공사 독식 업체가 견적서 부풀리고 NH개발은 대부분 그대로 승인
-거액 비자금 조성 공모 정황… 농협 고위직에 뒷돈 가능성 높아
7. [까톡 2030] 집으로 휴가 떠나는 사람들
-“바가지ㆍ북새통은 싫어” 미드 정주행ㆍ포트락 파티 즐기며 잉여롭게 방콕
-관습적인 여행 대신 익숙ㆍ안락한 곳 찾는 젊은이 늘어
-20대 70% “조용한 휴가 원해”… 과시용 여행 아닌 자기만족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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