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번째 게임이 출시된다. 다음카카오는 NHN픽셀큐브와 공동 개발한 '프렌즈팝 for kakao(프렌즈팝)'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며,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으로 제작됐다.
게임 캐릭터 라이선싱과 디자인 검수는 다음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프렌즈가 맡았다. 게임 기획부터 개발 및 운영은 게임 노하우가 풍부한 NHN픽셀큐브가 담당해 전반적인 퀄리티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다음카카오는 프렌즈팝을 필두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IP 게임을 분기당 1~2종씩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권미진 다음카카오 게임사업팀 팀장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며 "세부적 제휴 방안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프렌즈팝 사전 예약 신청자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아바타를 지급한다. 또한 초대한 친구가 1명 이상 사전 예약한 경우 1,00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인형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USB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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