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이 대륙미녀 류이페이(유역비)와 교제 중이다.
송승헌 측은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다. 양국을 대표하는 스타이자 동료에서 이성으로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주인공을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영화 촬영 당시 호감을 느껴오다 크랭크업 후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중국의 연예매체는 5일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송승헌의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들어갔으며 다음 날까지 함께 머물렀다고 전했다.
송승헌 측은 그러나 "중국 매체의 보도와 달리 송승헌이 유역비의 부모를 만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송승헌의 연인이 된 유역비는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 '천룡팔부' '신조협려' 등에 출연했다.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로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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