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콘서트 '아이컬'에 합류해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허영지가 참여하는 '아이컬'은 실력이 입증 된 아이돌 그룹의 보컬리스트들과 가수 이재훈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이다.
앞서 허영지는 본인만이 가진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색을 담아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의 주제곡 '멀리 가까이 어디에서나'를 소화하며 남다른 감성과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허영지는 최근 구하라의 솔로 앨범 수록곡 '어때?'의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카라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인 랩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이컬'에는 이재훈과 허영지, 블락비의 태일, 틴탑의 천지, 엠블랙의 지오, 보이프렌드의 현성, 타히티 제리, 송하예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하늘이엔티, KCH가 주최하고 너츠미디어가 주관하는 '아이컬'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지난 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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