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쇼핑, 옴니채널 서비스 선보여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은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인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로 더 편리한 배송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옴니채널 서비스란 고객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집으로 배송 받는 서비스뿐 아니라, 매장에서 주문하고 배송 받는 키오스크 서비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상품을 받는 픽업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문 배송 서비스를 옴니채널 서비스로 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매장 판매 상품을 기반으로 배송하는 ‘온라인마트’와 매장에 없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마트의 3만원 이상 구매시 전면 무료 배송 서비스는 이용 고객이 2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체 주문고객의 90%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집에서 편리하게 배송받는 서비스 이외에도 전국 65개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매장에서 고른 상품을 집으로 받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피자나 케이크 등 델리 상품에만 국한되어있던 서비스지만, 이제 무겁고 부피가 큰 상품은 매장에서 구입 후(3만원 이상 구매 시) 바로 무료배송이 가능해졌다.
키오스크 서비스는 홈플러스 회원이면 매장에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사용 가능해 매장에 비치된 키오스크로 직접 상품을 주문 및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설치 기념으로 8월 말까지 키오스크로 3만원 이상 주문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마트는 결제 이후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배송 시간을 확정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온라인마트는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8월 말까지 4,000원 적립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마켓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몰 역시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빠른 배송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광속(光速) 배송관을 신설해 분유 및 기저귀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 이외에도 브랜드 운동화 등 400여가지 상품을 오후 3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8월 31일까지 최대 15%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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