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효린과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다.
효린과 유빈은 최근 진행된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을 확정짓고, 재킷 촬영에 임했다. 유빈은 원더걸스 래퍼로서, 그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으며 래퍼가 아닌 보컬 효린은 이번 기회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빈은 원더걸스가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것과 동시에 핫한 힙합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효린은 랩을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전망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종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일부 멤버들이 개별 재킷 촬영을 마쳤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올해 1월 첫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이 제시, 치타, AOA 지민 등 실력 있는 래퍼들을 대거 발굴하며 큰 인기를 끌자, Mnet은 6월 중순부터 여성 래퍼 오디션을 시작하며 빠르게 시즌2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유빈이 소속된 그룹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정규 3집 'Reboo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I Feel You'는 모든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1위를 거머쥐는 일명 '퍼펙트올킬'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효린이 속한 씨스타 역시 '쉐이크 잇'으로 발매 한 달이 지나도록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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