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 클래식과 함께하는 제주 새싹꿈터 여름캠프’ 주최
매일유업이 주최하는 ‘매일 클래식과 함께하는 제주 새싹꿈터 여름캠프’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주 새싹꿈터에서 열린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 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3년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순회공연을 다니며 매회마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쳐 왔다.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 새싹꿈터로 찾아가 공연 및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매일 클래식과 함께하는 제주 새싹꿈터 여름캠프에서는 베토벤이 지인들에게 남긴 수많은 편지들을 통해 베토벤의 인간적 고뇌와 영웅적인 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편지콘서트, 베토벤을 만나다’ 공연과 팀파니, 마림바, 실로폰 등의 타악기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음악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은 음악프로그램의 선생님으로 참여한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를 해볼 수도 있다.
매일유업 CSR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 감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연주자로 동참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과 희귀병 PKU(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환아 가족캠프를 후원하는 등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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