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사내기자단인 '삼삶기자단'을 새롭게 발족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1년 1기 기자단을 시작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홍삼의 새로운 트렌드 전파에 기여해왔으며 올해 7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7기 지원자를 모집해 총 20명의 기자를 선발했다.
사내기자단은 월1~2회 KGC인삼공사의 공식블로그 '삼삶스토리'(www.samsamstory.com)에 고객의 건강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인삼공사와 정관장 제품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글을 올리게 된다.
7월 31일 개최한 발대식에서 사내기자단은 보도자료 잘 쓰는 법, 제대로 하는 SNS 활용법 등의 특강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으며, 홍대 상상마당 투어 시간을 활용하여 바쁜 업무 속에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이번 7기 기자단에는 최초로 해외법인 직원이 포함되었다. 인삼공사의 중국법인에서 근무하는 중국교포 직원인 김연 대리가 그 주인공이다. 김연 대리는 앞으로 중국에서의 홍삼 인기에 발맞춰 홍삼과 관련된 중국 현지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하고, 홍삼 컨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소통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진행한 김호규 홍보2부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기업문화 혁신에 있어 사내기자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내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마련하고 보다 폭넓은 소통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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