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집안 곳곳에 자리 잡은 습기와 높은 습도로 인한 악취가 심해져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신발장과 옷장 등에 심해진 퀴퀴한 냄새는 집안 공기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습기로 인해 생겨난 곰팡이가 각종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습기와 악취를 잡아 집안을 보송보송하고 상쾌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애경에스티에서 소개한다.
◇ 악취 주범인 젖은 신발과 신발장 습기 제거
▲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 (사진제공=애경에스티)
비에 젖은 신발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신발 모양이 틀어질 뿐만 아니라 악취의 주범인 곰팡이까지 발생할 수 있다. 외출 후 비에 젖은 신발은 신발장에 바로 넣지 말고 구긴 신문지를 신발 안에 채워 넣어 서늘한 그늘에 말린다. 신문지가 신발 모양 보존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안쪽 습기까지 제거해 준다.
간편함과 경제적 효과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신발용 전용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신발용'은 강력한 제습효과로 눅눅함이나 냄새를 말끔히 제거하고 사용 후 햇볕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또한 슈트리의 긴 형태로 디자인돼 신발 모양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신발장 내부 습기를 낮추기 위해서는 신문지를 선반에 깔아두고 그 위에 신발을 놓아준다. 눅눅한 냄새를 제거하려면 종이컵이나 티백 주머니 안에 베이킹소다를 담아 신발장 안에 비치해 두거나 신발장 전용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신발장용'은 비장탄과 활성탄의 강력한 탈취효과로 신발장 안 각종 냄새를 제거해주고 작은 사이즈로 좁은 신발장 안에 두기도 좋다.
◇ 통풍 어려운 옷장은 전용 제습제로 관리
▲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 (사진제공=애경에스티)
장마시즌에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나 좀벌레가 옷장 속 옷을 쉽게 상하게 한다. 습기는 아래부터 차오르기 때문에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 옷걸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어주면 습기를 흡수해 제습효과를 볼 수 있다. 전용 제습제인 애경에스티 '홈즈 제습력 비장탄'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제품은 비장탄과 활성탄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숯보다 제습과 탈취에 강력하다.
꿉꿉한 옷장 속에 향기를 더하고 싶다면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을 함께 걸어두어도 좋다. 수납봉에 걸 수 있는 티셔츠 모양의 방향소취제로 제품에 부착된 소취젤이 옷에 남아있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 녹찻잎이나 굵은 소금으로 집안 습도 조절
높은 습도로 인해 눅눅해진 집안 실내는 녹찻잎이나 굵은 소금을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도움이 된다. 녹찻잎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꿉꿉한 습기 제거에 탁월하며 굵은 소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그릇에 담아 두면 천연 습기제거제 역할을 한다. 또한 사용 후 눅눅해진 소금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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