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천상 여자 타입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비서인 '유유미'를 연기한 정유민이 어리버리한 모습을 벗고 야무지고 똑 소리 나는 알파 컨슈머로 변신한다.
정유민은 드라마와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는 JTBC 새 예능 '연쇄쇼핑가족'에서 최저가를 찾아 핫딜검색에 목숨 거는 쇼설커머스 최연소 팀장 정은호 역을 맡아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유민이 분하는 정은호는 '최저가로 다홍치마! 뒤지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를 좌우명으로 하루 종일 핫딜검색을 뒤지며 각종 쇼핑 정보에 빠삭한 알파 컨슈머로 똑 소리 나는 쇼핑이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하이스쿨-러브온', '유나의 거리',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정유민이 이번 '연쇄쇼핑가족'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JTBC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드라마와 토크쇼가 섞인 독특한 포맷의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로 MC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방송인), 써니(소녀시대), 박원(원모어찬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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