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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의 신곡 자신감 "음악-예술성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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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의 신곡 자신감 "음악-예술성 다 잡았다"

입력
2015.08.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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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가 새로운 두 곡을 내놓는다.

디지털 싱글 형태로 3일 0시 '마이 넘버(My Number)'와 '카타르시스'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인 '마이 넘버'는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 곡에 대해 "치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직설적인 가사에 섬세한 비트,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카타르시스'는 아프리카 풍의 도입부에 '현재를 즐기자'는 의미의 가사가 특징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이기백 감독이 연출했다. 퍼포먼스부터 비주얼 디렉팅까지 총괄하며 감각적인 색감의 영상미를 완성했다.

치타의 소속사는 "이번 싱글은 음악성, 예술성 등 모든 측면에서 팬들을 기대 이상으로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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