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인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이 화제다. 이날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게스트 오상진 남매를 비롯해 서인영 자매, 신성록 형제가 총출동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평소 '엄친아'로도 유명한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사진 작가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오민정은 어린 시절 KBS 어린이합창단으로 활동했다. 또 아동복 모델도 했었다"면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해 수상도 했다"고 동생에 대해 자랑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예술에 빠져서 프랑스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사진작가가 됐다"고 덧붙였다.
오민정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에서 유학 생활을 거친 후, 현재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 TPC에서 전속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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