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개발 업체 라쏘는 지난 23일, 국내 최초의 모바일 부분 디자이너들을 위한 전문 사이트 유아이스푼을 개설했다.
유아이스푼은 사용자의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쉽게 구축해주는 웹 사이트이다. 디자이너, 아티스트는 이 사이트를 이용해 기획 단계에서 만든 종이 프로토타입, 와이어프레임, 랜딩페이지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유아이스푼의 댓글 기능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는 인재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유아이스푼은 콘텐츠 디자인, 모바일 분야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기존 회원의 추천 혹은 인증을 거쳐 서비스를 가입, 이용할 수 있다. 라쏘의 임백호 대표는 "이미 충분한 경험과 실력이 있는 디자이너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협업이 필요하다. 유아이스푼은 전문가 길드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콘텐츠센터 (031-340-8003, smartcontent@kocca.kr)나 유아이스푼 홈페이지 (http://www.uispo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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