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도약 겨냥 조직 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의 투자유치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전체 조직을 기존 ‘1본부, 1실, 10팀’에서 ‘2본부, 3단, 11팀’으로 재편했다. 공사는 사업개발팀을 사업개발본부로, 올림픽 사업팀을 올림픽 사업단으로 승격시켰다. 또 수익 및 투자유치 증대를 위해 분양사업단과 전략기획단을 신설했다.
이청룡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알펜시아를 비롯한 모든 사업 분야에서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박은성기자 esp7@hankook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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