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어드벤처 쿨 서머 페스티벌
한 여름에 겨울을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쿨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이라이트는 '한 여름에 내리는 눈'이다.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일 오후 1시 석촌호수 위 매직아일랜드 다리에서 인공 눈이 뿌려진다. 캐롤송과 함께 삼바 댄서들이 공연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 3일까지는 아이스 맨들이 파크 곳곳에서 재치 넘치는 게릴라 마임 공연을 펼치고, 비보이 그룹과 커버댄스 팀, 비트박스 팀이 펼치는 역동적인 무대도 마련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브라질 현지에서 날아온 삼바 댄서들이 공연하는 '리우 삼바 카니발'이 한창이다. 8월 8일까지 밤 11시까지 야간개장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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