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SEN]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유재석과 정형돈에 이어 노홍철과 김용만까지 영입하며 불미스러운 일로 잠시 방송계를 떠나 있던 그들의 방송 복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노홍철과 김용만은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왔는데, FNC 측은 "음주운전과 도박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노홍철, 김용만이 당장 복귀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향후 노홍철과 김용만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포함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며, 김용만은 지난 2013년 지난 2013년 6월 열린 불법 도박 혐의에 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달 집행유예가 종료됐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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