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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딸, 6개월 사경 헤매다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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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딸, 6개월 사경 헤매다 결국 사망

입력
2015.07.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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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의 외동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6개월간 의식불명 상태에서 결국 숨을 거뒀다. 바비 크리스티나의 유가족은 26일(현지시각) "그녀는 평화롭게 신의 품에 안겼다"고 밝혔다. 2012년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의 딸이자 가수였던 바비 크리스티나는 지난 1월 애틀란타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휘트니 휴스턴도 사망 당시 욕조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충격을 더했다. 그동안 바비 크리스티나는 회복 불가능한 뇌손상 진단을 받고 사경을 헤매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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