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SEN]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올시즌 11번째 정규리그 결장으로 추신수 대신 7번 우익수 자리에는 조시 해밀턴이 들어갔다.
벤치를 지킨 추신수는 지난 19일 휴스턴전 이후 6경기 만에 한 경기를 푹 쉬었고, 텍사스는 13대 7로 크게 져 연승 행진을 4경기로 마감했다.
한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상대 투수들에게 안타를 뽑아내지 못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안타 행진도 '7경기'에서 마감했다. 이로써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6으로 하락했고 피츠버그는 3-1로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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