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완판(100%분양)에 성공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다시 한번 홈런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8, 부산 동래구 낙민동 133-3 일원에 732세대 아파트 '동래 꿈에그린'을 공급할 계획이다.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특히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84㎡A 366가구, ▲84㎡B 366가구)
전문가들은 '동래 꿈에그린' 부산 동래구를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교통여건이 훌륭하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특히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 축으로 이동이 매우 용이하다.
여기에 부산 교육 1번지답게 동래고·사직고·동래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조성 예정인 3,000여평의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동래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동래 꿈에그린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알짜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4Bay, 판상형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평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이 용이한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채광과 통풍 역시 뛰어나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평면 특화 설계를 통해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실용성까지 모두 잡은 아파트로 짓는다는 포부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부산 최고학군인 동래구에 위치하며 교통, 생활환경, 브랜드 모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부산 동래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무동 1129-7에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6400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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