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시즌 후 강정호의 해외 진출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강정호에게 적지 않은 포스팅 비용을 들여 그를 영입 했다.
그에 대한 많은 기대와 걱정 속에서 시작한 올시즌에 그가 보여준 모습은 스몰마켓 팀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들인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백업 선수로 시작해 유격수와 3루수, 전천 후 내야수로써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더 이상 백업 선수가 아니다. 당당히 팀의 중심타자로 연착륙한 '주전선수 강정호'로서의 활약은 내셔널리그 15개 팀의 다른 3루수들의 연봉과 성적을 비교해 어느 정도 일까?
* 강정호는 올 시즌 3루수로 50경기를 나섰기에 3루수의 기준으로 잡았으며, 각 팀별 3루수 포지션으로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이며, 24일자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아라미스 라미레즈는 밀워키 소속으로 선정하였음
[사진=AP연합]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