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종석(26)의 신상 정보를 도용해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연예관계자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트 예당은 24일 " 최근 피의자가 배우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 배우와 관련된 문서를 조작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어 "저희는 이를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된 상태로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한 웰메이드예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끝까지 강경대응할 방침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드라마 '피노키오'(2015) '닥터 이방인'(2014)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영화 '관상'(2013), '피끓는 청춘'(2014) 등에 출연한 한류스타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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