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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스 USA 산체스, 태권도 홍보대사로 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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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스 USA 산체스, 태권도 홍보대사로 뛴다 外

입력
2015.07.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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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USA 산체스, 태권도 홍보대사 된다

태권도 4단인 2014년 미스 USA 니아 산체스가 태권도 홍보대사로 뛴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효자로 WTF 서울본부에서 산체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체스는 네바다주에서는 처음이자 히스패닉으로는 역대 네 번째로 지난해 미스 USA에 뽑혔다. 산체스는 8세때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현재 태권도 4단증을 가진 ‘태권 미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화제를 모았다. 산체스는 15세 때 지도자 자격증까지 땄고, 지역 여성쉼터 등을 찾아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다. 평소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했다는 산체스는 26일 입국해 다음달 1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국기원, 전북도청도 방문하고 30일에는 경기 평택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첼시 여자축구 지소연, 동점골 돕고 역전골 대미

여자축구 지소연(24)이 FA컵대회 소속팀 재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첼시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시즌 잉글랜드 슈퍼리그 컨티넨탈 타이어스 컵 조별리그 1조 1차전에서 지소연이 1골 1어시스트로 레딩을 3-2로 꺾었다. 첼시는 전반 44분 질리 플러허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12분에는 로렌 브루턴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13분에 투입된 지소연은 21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밀리 브라이트의 헤딩 동점골을 도운 데 이어 44분에는 재역전골을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휠체어농구, 31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전국대회 개최

대한장애인노구협회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14회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휠체어농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시작한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장애인 16개팀, 비장애인8개팀, 여성 3개팀 등 총 27개팀이 출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15년 만에 금메달을 딴 휠체어 농구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월에 열리는 2016 리우 패럴림픽 예선전을 대비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부 경기도 운영해 휠체어농구가 남성 장애인만의 경기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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