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행사 '해외명품 Summer Clearance Sale'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즌오프 막바지 상품들과 이월상품들을 모아서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7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7월29일(수)부터는 본점을 시작으로 250여개가 참여하는 본격적인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점은 7월29일(수)부터 8월2일(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이후 부산본점은 8월6일(목)부터 8월9일(일)까지 진행한다. 잠실점은 처음으로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함께 잠실 롯데호텔에서 8월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대구점은 8월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3일(목)부터 진행하는 행사의 대표 참여 브랜드는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디스퀘어드2', '스텔라맥카트니', '겐조' 등이다. 대표 상품은 '스텔라맥카트니' 모터백이 40% 할인된 179만원에서 108만원, '디스퀘어드2' 청바지가 50% 할인된 36만원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편집매장의 인기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엘리든, 바이에토르, 힐앤토트, 아카이브, 비트윈 매장에서 선보이는 지암바티스타발리, 로샤스, 타쿤, 10크로스비 등 인기 해외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 김지은 부문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해외 브랜드가 늘면서 일부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미리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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