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한화콘도)가 만기 후에 입회 분양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회원제 특별회원권을 분양한다. 타입별 콘도회원권 분양가격은 패밀리스위트는 1,450만~2,860만원, 로얄은 4,150만~4,300만원이며 계약금 입금 시 바로 회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달 중 가입하면 신규특전으로 1~2년 동안 회원객실요금이 50% 할인되며 설악워터피아, 사우나, 수영장, 눈썰매장, 골프 등 부대시설을 무료 또는 정해진 할인 비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패밀리 스위트 타입의 경우 연간 이용박수를 18일, 21일, 30일 등으로 각각 선택할 수 있고, 이달 분양특전으로 회원권 만기 시까지 추가 숙박수가 제공된다.
한화리조트 회원은 국내 12개 직영콘도(설악쏘라노, 대천파로스, 해운대티볼리, 제주, 평창, 경주담톤ㆍ에톤, 지리산, 수안보, 산정호수안시, 용인, 양평, 백암) 뿐만 아니라 해외체인인 사이판 월드리조트, 국내 제휴리조트(강촌, 거제, 해남, 여수), 해외제휴체인 말레이시아 마인즈웰니스호텔(4성급), 골든호스호텔(5성급) 등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회원권을 제공하고 있다”며 “회원제 콘도 회원권은 회원 자격으로 전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으면서 10년 또는 20년 만기 후 입회 분양금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박관규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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