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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서도 대림 'e편한세상'을 만난다.

입력
2015.07.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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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서도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을 만 날수 있게 됐다.

대림산업은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될 양주신도시(옥정·회천)에 'e편한세상'을 공급하기로 하고 8월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총 7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281가구, ▲84A㎡ 284가구, ▲84B㎡ 46가구, ▲84C㎡ 50가구,▲84D㎡ 10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 약 1,100만㎡ 부지에 조성되는 경기 동북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판교의 1.2배, 위례의 1.7배 규모로 수용인구 16만명에 총 5만8,000가구가 입주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위치와 교통이 만족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동두천과 포천과 노원·도봉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광역 교통망도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북부연장(예비 타당성 검토 중), 서울~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완공 예정), 양주신도시~서울 노원역 간 무정차BRT(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이 순차적으로 건설된다.

▲시범단지 입지 프리미엄 기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대림산업이 양주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다. 특히 시범단지 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브랜드와 입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중심상업,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옥정중이 개교해 있다. 또한 근린공원과 대규모 호수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이 단지 가까이에 조성돼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도로 접근성도 좋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포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강남급 환경에 커뮤니티시설 조성

최근 쾌적한 주거지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으면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역시 자연 친화적이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 커뮤니티시설 등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 중앙에 실개천, 어린이놀이터 등이 어우러진 공원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 높이고,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보행자 위주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중앙공원과 연계한 지하 선큰광장에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입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단지 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했다.

▲소음·단열 잡을 특화설계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중인 층간소음 차단 기술 및 단열 설계가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차음재(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하여 층간소음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완벽한 소음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에 이중창호 시스템을 적용하고 창문개폐 없이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차공간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광폭 주차장(일부 세대 제외)으로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 관심고객들을 위한 분양 홍보관(경기 양주시 광사동 651-6)과 의정부역사 홍보관(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마련하고 현장투어, 및 1대1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분양문의 031-840-9700).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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