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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X가 알고싶다] '신호등 치킨' 맛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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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X가 알고싶다] '신호등 치킨' 맛 어떻길래

입력
2015.07.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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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단골메뉴로 언제나 가장 먼저 꼽히는 치킨. 그러나 치킨 애호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맛이 없는 치킨이 등장해 화제다. 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신제품으로 내놓은 '후르츠 치킨'이 그 주인공인데, 네티즌들은 '먹방 BJ마저 포기한 치킨' '치느님(치킨과 하느님의 합성어)이 아닌 치탄(치킨과 사탄의 합성어)'이라고 부르며 독특한 맛에 대한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후르츠 치킨'은 딸기 맛, 메론 맛, 바나나 맛 등 세 가지 과일 맛을 내고 있는데, 각각 빨간색 녹색 노란색을 띄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흔히 '신호등 치킨'으로도 불리고 있다.

온라인과 SNS 등에서 화제가 되는 모든 것을 직접 검증해 보는 '그 X가 알고 싶다' 에서는 이 '후르츠 치킨'의 맛을 직접 검증해 봤다. 실제 이 치킨은 그 인기를 증명하듯 시중 매장에서 재고가 없어 판매하지 않는다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어렵게 실제 이 치킨을 구해 진행자가 직접 맛을 보고 소문을 검증했다.

더불어 네티즌 사이에서 맛이 비슷하다고 알려진 '메론 아이스크림', '딸기우유', '바나나 과자'에 직접 치킨을 찍어 먹어보며 '맛 실험'도 직접 실시했다.

'신호등 치킨'의 모든 것, 영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원민우 인턴PD minoo41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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