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협회 ‘여름휴가는 울산에서 보냅시다’
울산시관광협회(회장 박형근)는 24일 오후 2시 울산 현대백화점 삼산점 정문 앞에서 관광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름휴가 울산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회는 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국내여행 및 각종 행사나 단체여행 등이 취소되면서 국내관광산업의 침체 등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관광협회는 위기에 봉착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울산에서 보냅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운동을 전개,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에는 협회와 울산상의, 울산시, 5개 구ㆍ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울산 현대백화점 정문에서 롯데백화점 광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 참여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관광홍보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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