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그룹 e-지식공작소 모바일 캡처화면 (사진제공=대명그룹)
문화서비스기업 대명그룹이 온라인 도서관인 e지식공작소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e지식공작소는 전자책(eBook) 대여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론칭한 대명그룹의 임직원 교육 플랫폼 '스마트 플레이(Smart Play)' 내에 삽입됐다. 이로써 대명그룹은 온라인상에서 교육강좌부터 독서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온라인 교육복지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e지식공작소에는 임직원들이 출퇴근 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정보습득과 지식함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문, 문학, 사회, 과학 분야의 서적은 물론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신간도서가 포함됐다. 또한 임직원들의 요청에 따른 추천도서와 직무역량 도서 등이 매달 100권씩 업데이트되며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도서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e지식공작소는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읽고 싶은 책을 대여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어 임직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복 대명그룹 교육파트장은 "계열사별로 오프라인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공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임직원들이 원하는 도서를 모두 마련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e지식공작소 도입으로 그룹전체가 통합되고 보다 더 향상된 교육복리후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그룹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는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성장해야 기업이 성장한다는 대명그룹의 인재제일 경영방침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지원, 복리후생 확대, 신문고 운영 등이 진행되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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