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머리를 삭발하고 입대했다.
21일 경기도 양주 육군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유노윤호는 21개월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유노윤호는 조용히 입대하려는 마음에 특별한 입영행사를 준비하지 않았지만 훈련소 주변에는 200여 팬들이 몰려 그의 입대 전 마지막을 지켜봤다.
유노윤호는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소화한 뒤 자대 배치를 받으며,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순호준은 이날 머리를 짧게 자른 유노윤호의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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