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잡월드가 지난 5월 직접 체험의 날에 전라남도 진도 군내중학교를 학생들을 초청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잡월드 제공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장대익 이사장(63)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2년 5월에 개관했고 지난해에는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미래 청년실업과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가능성을 높였다.
그동안 한국잡월드는 직업·진로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 계층에게도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초청을 진행했다.
주로 도서 벽지의 학생·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새터민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이었다. 단지 한국잡월드는 기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맞춤형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하여 참여했고 이들에게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3년 밖에 되지 않는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 잡월드의 초청 행사에는 지금까지 14만 명이나 참여했다. 또 입장료를 면제받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까지 합하면 한국 잡월드의 방문객 중 10%에 달하는 관람객이 나눔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다.
한국잡월드의 설립 목적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건전한 직업 교육을 시행해 좀 더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
그렇기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 잡월드를 찾아 꿈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한국 잡월드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잡월드의 맹렬한 활동력은 한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또 풍요롭게 발전 시킬 것이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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