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일본 전통가옥에서 화보로 색다른 여름 나들이를 했다.
고아성은 패션지 인스타일 8월호에서 일본 교토의 전통 가옥을 방문해 집안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고아성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를 할 때 상대 배우에 많이 좌우되는 편인데, 영화 '오빠 생각'을 촬영하면서 임시완 오빠가 연기를 정말 잘해 '더 긴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이준 오빠와 유준상, 유호정 선배와 연기할 때 스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또 "어렸을 때부터 청개구리 기질이 심해 작품을 선택할 때도 파격을 권하면 그 이상의 도전으로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칸 영화제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깬 시스루 팬츠 룩을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다"고 덧붙였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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