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KBS1 밤 10.00)
지난 7월 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6,030원,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급 126만 27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15년 현재 최저임금 시급 5,580원보다 8.1%, 450원 오른 금액이다. 이 같은 수준의 최저임금이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느냐는 논쟁이 치열하다. 더욱이 그 논쟁의 뒤안길에는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저임금의 지속적 인상 속에 실제로 소규모 업체 등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어떤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는지 실태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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