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K리그 올스타전은 '화합'과 '존중'의 정신을 살린 의미 있는 축제로 평가 받으며 막을 내렸다. 올해 올스타전은 최강희(56) 전북 현대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6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대결 구도부터 유소년 축구 클리닉과 다문화 가정 봉사 등 의미 있고 신선한 시도들이 돋보였다. 하지만 1991년부터 시작된 대회임에도 2010년대에 들어 잦은 형식 변경을 겪어가며 '전통'이란 요소가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K리그 올스타전의 변천사를 카드뉴스로 정리해봤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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