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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양 항법 기술 융합센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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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양 항법 기술 융합센서 개발 나서

입력
2015.07.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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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텍(대표 정진호ㆍwww.dusi.co.kr)은 1998년 설립 이후 위성항법, 관성항법 등 항법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대부분 독자 개발하고 있는 전파항법 첨단기술기업이다.

두시텍은 1983년 KAL기 폭파사건 이후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권고로 차세대 항행시스템 기술개발을 시작했다.

두시텍은 현재 위성항법 핵심기술 ‘GPS Galileo’ 복합수신기와 IMU 관선항법센서, GINS 복합센서와 같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민간항공 항행 안전시설(2013년 인천공항 및 5개 지방항공에 GPS 신호 항공감시경보시스템 구축)과 위성용수신기 개발, 국방유도무기 핵심부품 등 장비개발을 통해 시설구축과 공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교통안전장비 DGPS 비컨송수신 장비를 개발했으며 실감 3차원 지형정보 구축을 위한 자동항법 무인비행기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두시텍은 전파항법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공공인프라와 자주국방, 민간항공, 우주재난, 해양교통, 철도안전, 무인로봇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첨단융합센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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