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영국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두산그룹은 17일(현지시각) 영국 에든버러에서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진 스펄링 전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의장,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박용만 두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2012년에 시작한 두산 포럼은 글로벌 리더와 세계적 경제석학, 글로벌 기업 CEO 등이 모여 세계 정세와 경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기술혁신 흐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한화그룹, 온누리상품권 모든 임직원에 지급
한화그룹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그룹과 계열사가 협력해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이해 한화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억원 어치를 구입해 전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자매결연 농촌 마을을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삼성카드,‘삼계탕 나눔 데이’ 진행
삼성카드는 18일 서울·대전·부산·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130여명이 준비한 삼계탕을 소외된 이웃 1,000명과 나누는 열린나눔 요리봉사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삼계탕 나눔데이’는 2010년 사내 요리 동호회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후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신한은행, 상반기 채용인용 20% 늘려
신한은행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상반기 채용인원(230명)을 기존보다 20% 많은 284명으로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일반직 공개채용을 상ㆍ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7월15일 보훈 특별채용을 시작으로 일반직 공채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견련 회장 “정부, 중견기업 스스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은 17일 중견련의 법정단체 전환 1주년(22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단지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견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견련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태광그룹, 해외박사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제23기 해외박사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태광은 최장 5년, 1인당 연간 최고 5만달러를 지원해 학업에 전념하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북극항로 첫 상업운항 개시
CJ대한통운은 19일 국적선사로는 처음으로 북극 항로를 이용한 상업 운항을 개시했다. CJ대한통운의 선박 코렉스 에스피비 2호는 약 4,000톤의 극지용 해상 하역시설을 싣고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무샤파에서 러시아 야말 반도를 향해 출항했다.
CJ오쇼핑, 중진공과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한 업무협약
CJ오쇼핑은 19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이 CJ오쇼핑 상품기획자(MD)와 공동으로 우수 상품을 발굴해 추천하고, CJ오쇼핑은 중국, 인도, 터키 등 해외 유통채널을 통해 이들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롯데마트, 8월 31일까지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
롯데마트는 8월 31일까지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대비해 조리 후 7시간 냉장 진열 판매하던 초밥ㆍ회덮밥 등을 5시간 내(상온 시 4시간)에 판매하는 등 선도 민감 상품의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네파, 선화예고와 산학협력 협약식
네파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고 제품 개발을 위한 리서치 활동과 트렌드 분석 등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네파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2015 봄,여름 제품과 디자인 품평회를 시작으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선화예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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