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컴(대표 이강홍ㆍwww.ceracomb.co.kr)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재질의 허니컴을 개발해 산업용 유해가스제거용 촉매,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 및 매연을 저감하는 필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라컴은 1987년 현대그룹 산하의 동서산업 하니컴부를 시작으로 산업용 세라믹 허니컴 및 자동차 배기가스 처리용 세라믹 허니컴을 생산ㆍ수출했다. 이후 1999년 세라컴으로 창업한 뒤 디젤 차량용 산화촉매인 CP-DOC와 유해가스의 입자상 물질을 제거하는 PDPF, DPF시스템을 개발했다. 세라컴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디젤 배기가스 저감사업체로 선정돼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다.
세라컴은 허니컴 기술을 활용해 백금, 팔라듐 등의 귀금속 소재를 촉매재료로 코팅해 산업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VOC 촉매도 개발했다. 특히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의 원인인 수소를 제거하기 위한 촉매 및 PAR 장치 개발에 성공해 국내 18개소 원자력 발전소에 PAR 및 촉매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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