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쉬에비뉴 내부사진 (사진제공=브레쉬에비뉴)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를 운영하는 비에이코퍼레이션은 브레쉬에비뉴의 창업 3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에이코퍼레이션의 송법상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레드오션' 시장으로 꼽히는 카페의 트렌드가 단순히 커피만 마시던 장소에서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는 베이커리·브런치 카페로 넘어가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 2011년 '브레쉬에비뉴'를 설립했다.
매장마다 베이커리류를 전담하는 쉐프(제과제빵조리사)를 상주시켜 매장에서 직접 건강식 자연발효빵을 구워낸다는 컨셉의 '브레쉬에비뉴'는 강남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재 설립 3년 만에 잠실·신천·선릉 등지로 매장을 확장한 상태다.
'브레쉬에비뉴'는 대기업들이 장악한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에 출사표를 내는 만큼 단순히 가맹점수를 늘리는데 치중하기보다 베이커리 인력 관리나 품질 유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는 머신, 오븐, 발효기 등 장비류 지출부담이 커 소자본 창업으로는 쉽지 않은 분야라는 점을 감안, 비에이코퍼레이션은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카페 공간을 없애고 1억 원 안팎으로 창업할 수 있는 베이커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브레쉬 팩토리'를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문의: ㈜비에이코퍼레이션 (1899-7995 / www.breshavenue.co.kr)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