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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이제는 중화권이다

입력
2015.07.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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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가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

EXID는 18일 대만에서 첫 쇼케이스를 연다. 데뷔 후 해외 무대는 미국 L.A에서 열린 '코리아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 게 전부다.

EXID의 대만 쇼케이스는 티켓예매가 시작되자마자 5분 만에 1,200석이 매진됐다.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EXID는 다음날 기자회견과 쇼케이스, 하이터치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 교감한다.

EXID는 '위 아래'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발표한 '아 예(Ah Yeah)'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입지를 넓혀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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