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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전기요금으로 에어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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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전기요금으로 에어컨 효과

입력
2015.07.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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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멋쟁이도 끝내 외투를 벗게 하는 무더위가 강도를 높이고 있다. 폭염을 쫓아내려 안간힘을 쓰지만 자연 앞에 사람은 그저 나약할 뿐이다. 궁여지책으로 구입한 선풍기는 더운 바람만을 내뿜고, 에어컨을 밤새도록 키고 싶지만 전기 요금의 부담 속에 주저한다.

무더위 앞에 끝내 무기력해진 사람들을 위해 국내 최초 냉풍기 전문 업체인 '냉풍기닷컴'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안성맞춤 아이템을 내놓았다.

'얼음왕국' 냉풍기는 선풍기에 젖은 수건을 두면 시원해지는 기화 냉각의 원리를 기술적으로 극대화 시켜 물만으로도 일반 선풍기보다 최대 -5°C 더 시원한 바람을 공급한다.

또한 젖은 필터에 공기를 투과시켜 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워셔의 원리를 적용시켜 에어컨처럼 필터를 자주 청소해줘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무엇보다도 '얼음왕국' 냉풍기의 강점은 에어컨을 사용한 후의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는 것이다. 얼음왕국 냉풍기는 선풍기 정도의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에어컨만큼의 성능을 해내기 때문에 전기요금 누진세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평소 사용하는 에어컨의 소비전력은 평균 3000W정도로 70~80W정도의 전력을 소비하는 선풍기 40배가 넘는다.

또한 '얼음왕국' 냉풍기는 실외기를 설치하는 불편함을 없앴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 할 수 있다. 게다가 봄이나 가을 등 에어컨이 불필요 할 때에는 가습기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날마다 다섯가지 가성비 제품을 선보이는 한국스포츠경제몰 하이파이브마트(hi5mart.co.kr, 전화 1833-5793)에서는 '얼음왕국' 냉풍기를 15% 할인된 가격인 16만 8,000원(소비자가 19,8000원)에 판매 중이다. 무더위 앞에 강해지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안성맞춤 상품이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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