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출생신고 때 출산용품 지원
대전 유성구는 이달부터 신생아 출생신고 때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물품은 구청 구민봉사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바로 전달받을 수 있으며, 1만원 상당의 유아용 손자수 겉싸개 세트와 유아용 턱받이ㆍ손싸개 세트 가운데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유성구의 연간 출생아는 3,5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으로 1,7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허택회기자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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