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링가 차 티업. 한라식품 제공
한라식품이 '모링가 차 티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수제 티 '모링가 인디아 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티백 제품이다.
일반적인 종이 티백과 달리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수 병뚜껑을 활용한 것이 독특하다. 시중에서 생수를 구매해 뚜껑을 모링가 타 티업으로 교환하면 차가 우러난다. 열처리 가공 없이 그대로 프리미엄 차를 우려먹는 방식이다. 전 세계에 유통되는 생수병마개와 호환 가능하다는 것이 한라식품 측 설명이다. 또 차 잎이 밖으로 흘러 나오지 않도록 부직포 거름망으로 용기를 감싸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고온(180도 이하)의 물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는 세계 10대 푸드에 꼽힐 정도로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모링가 인디아 티는 최상급 모링가 종자를 사용, 태국의 유기농 농원에서 자란 여린 잎으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 차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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