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구자엽(사진) 회장이 10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임직원 500여명과 만나 ‘LS전선 웨이(Way)’의 실천을 강조했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 웨이는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 최우선, 존중과 협력, 원칙과 기본 준수, 전문성의 실천을 강조하는 프로젝트다. 구 회장은 “LS전선 웨이가 공허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과 성과로 연결해 달라”며 “업무 수행에 기준이 되고 말과 행동에 배어나오면 LS전선만의 자랑스런 문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LS전선 임직원들은 LS전선 웨이의 핵심가치를 영상과 공연 등으로 표현하는 ‘LS전선 웨이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업장 별 예선을 거친 11개 팀이 뮤지컬, 연극, 마술, 난타 등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고 구미사업장 품질부문의 뮤지컬 ‘LS전선의 꿈’이 대상을 받았다.
이서희기자 sh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