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는걸 깜빡 했네요, 여보… 클라렌스라는 남자가 당신한테 전화했었어요.”
“클라렌스요?”
“전화를 잘못 건걸 알고는, 연거푸 사과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정말 좋은 사람 같던데.”
“클라렌스는 좋은 녀석이지요.”
*At the end of the day, the husband and the wife talk about something trivial that happened during the day. Kind-hearted Blondie feels sorry for the polite man who called the wrong number. Dagwood, although sleepy, includes the stranger into their conversation like they are good old chums! (하루를 마치고 부부가 낮에 있었던 소소한 일에 대해 얘기합니다. 마음씨 고운 블론디는 전화를 잘못 건 예의 바른 남자가 마음에 걸리나 보네요. 대그우드도 졸린 와중에 모르는 사람을 친근한 옛 친구처럼 대화에 끼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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