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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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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706

입력
2015.07.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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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압도적 반대 결과에 유로존 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5일(현지시간) 아테네 신태그마 광장에 모인 반대 지지자들이 국기를 흔들며 국민투표 출구조사결과에 기뻐하고 있다. 아테네=블룸버그 연합뉴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압도적 반대 결과에 유로존 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5일(현지시간) 아테네 신태그마 광장에 모인 반대 지지자들이 국기를 흔들며 국민투표 출구조사결과에 기뻐하고 있다. 아테네=블룸버그 연합뉴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압도적 반대 결과에 유로존 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5일(현지시간) 아테네 신태그마 광장에 모인 반대 지지자들이 국기를 흔들며 국민투표 출구조사결과에 기뻐하고 있다. 아테네=블룸버그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은 조선인 강제징용 사실을 국제사회에서 처음 인정해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그러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된 자국의 산업혁명 시설과 관련해 “조선인 강제노역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석해 ‘forced to work’라는 문구가 해석에 한.일간의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한국은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forced labour’라고 표현하려 했지만 일본의 반대로 이 표현을 삽입하는데 실패했다. 사진은 지난 6월 29일 촬영한 것으로 관광객들이 군함도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은 조선인 강제징용 사실을 국제사회에서 처음 인정해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규슈-야마구치와 관련 지역'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그러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된 자국의 산업혁명 시설과 관련해 “조선인 강제노역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석해 ‘forced to work’라는 문구가 해석에 한.일간의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한국은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forced labour’라고 표현하려 했지만 일본의 반대로 이 표현을 삽입하는데 실패했다. 사진은 지난 6월 29일 촬영한 것으로 관광객들이 군함도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교황을 따라다니는(?) 심술궂은 바람] 교황 선출 후 처음으로 남미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현지시간) 퀴토의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에 도착해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려는 순가 교황의 망토가 바람에 날려 얼굴을 가리고 있다. 퀴토=AP 연합뉴스
[교황을 따라다니는(?) 심술궂은 바람] 교황 선출 후 처음으로 남미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현지시간) 퀴토의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에 도착해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려는 순가 교황의 망토가 바람에 날려 얼굴을 가리고 있다. 퀴토=AP 연합뉴스
영국 노퍽 샌드링엄의 성 막달라나 마리아 성당에서 5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손부부의 딸인 샬럿 공주의 세례식 열렸다. 이날 세례식이 열린 성 막달라나 마리아 성당은 고 다이애나 비가 세례를 받은 곳이며 이날 세례식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 찰스 왕세자, 친척들이 참석했다. 한편 빨간 색 반바지를 입고 여동생의 세례식에 온 조지 왕자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위부터 윌리엄 왕세손 부부, 유모차에 탄 샬럿 공주와 함께 성 막달라나 마리아 성당에 도착한 조지 왕자가 의젓한 모습으로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과 증조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대화를 하는 모습, 까치발을 들고 유모차 안에 누워 있는 동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지난 5월 2일 이후 두번째로 바깥에 나온 샬럿공주의 모습. 샌드링엄=AP,EPA 연합뉴스
영국 노퍽 샌드링엄의 성 막달라나 마리아 성당에서 5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세손부부의 딸인 샬럿 공주의 세례식 열렸다. 이날 세례식이 열린 성 막달라나 마리아 성당은 고 다이애나 비가 세례를 받은 곳이며 이날 세례식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 찰스 왕세자, 친척들이 참석했다. 한편 빨간 색 반바지를 입고 여동생의 세례식에 온 조지 왕자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위부터 윌리엄 왕세손 부부, 유모차에 탄 샬럿 공주와 함께 성 막달라나 마리아 성당에 도착한 조지 왕자가 의젓한 모습으로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과 증조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대화를 하는 모습, 까치발을 들고 유모차 안에 누워 있는 동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지난 5월 2일 이후 두번째로 바깥에 나온 샬럿공주의 모습. 샌드링엄=AP,EPA 연합뉴스
아프리카로부터의 열풍으로 유럽 지역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4도의 폭염이 찾아온 5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어린이들이 바닥분수대에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니스=AP 연합뉴스
아프리카로부터의 열풍으로 유럽 지역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4도의 폭염이 찾아온 5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어린이들이 바닥분수대에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니스=AP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주재 중국 영사관 부근에서 반중 시위가 열린 가운데 터키에 거주하고 있는 위구르족과 터키 지지자들이 오성홍기를 불태우고 있다. 이번 시위는 중국당국이 이슬람 성월 라마단 기간 중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무슬림들에 대해 종교의식을 제한했다는 보도로 촉발되었으며 중국인으로 오해받은 한국인 관광객이 습격받는 일도 발생했으며 중국 정부는 터키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주재 중국 영사관 부근에서 반중 시위가 열린 가운데 터키에 거주하고 있는 위구르족과 터키 지지자들이 오성홍기를 불태우고 있다. 이번 시위는 중국당국이 이슬람 성월 라마단 기간 중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무슬림들에 대해 종교의식을 제한했다는 보도로 촉발되었으며 중국인으로 오해받은 한국인 관광객이 습격받는 일도 발생했으며 중국 정부는 터키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이스탄불=AP 연합뉴스
이란 핵협상에 참여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 중 마이크를 조정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은 이자리에서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빈=AP 연합뉴스
이란 핵협상에 참여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 중 마이크를 조정하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은 이자리에서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빈=AP 연합뉴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압도적 반대 결과에 유로존 이 충격에 빠졌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증시는 그리스발 충격에 내림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1% 넘게 급락한 가운데 6일 호주 시드니의 증시전광판이 전부 하락을 나타내는 붉은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시드니=AP 연합뉴스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압도적 반대 결과에 유로존 이 충격에 빠졌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증시는 그리스발 충격에 내림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1% 넘게 급락한 가운데 6일 호주 시드니의 증시전광판이 전부 하락을 나타내는 붉은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시드니=AP 연합뉴스
지난해 6월에서 8월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50일간의 교전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북부 자가지구의 자발리아 난민캠프 동쪽의 당시 교전 흔적이 남아 있는 부서진 집 앞에서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놀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 피어 있는 화사한 색깔의 꽃이 대조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해 6월에서 8월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50일간의 교전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북부 자가지구의 자발리아 난민캠프 동쪽의 당시 교전 흔적이 남아 있는 부서진 집 앞에서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놀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 피어 있는 화사한 색깔의 꽃이 대조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독립 204주년을 맞은 5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베네수엘라 독립 영웅인 시몬 볼리바르 차림을 한 소년이 독립기념 퍼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독립 204주년을 맞은 5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베네수엘라 독립 영웅인 시몬 볼리바르 차림을 한 소년이 독립기념 퍼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바카빌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이 산불은 독립기념일이었던 전날 폭죽 불꽃이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이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이날까지 320에이커(130만㎡) 이상이 불에 타고 주민 125명이 대피했다. AP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바카빌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이 산불은 독립기념일이었던 전날 폭죽 불꽃이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이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지면서 이날까지 320에이커(130만㎡) 이상이 불에 타고 주민 125명이 대피했다. AP 연합뉴스
'투르 드 프랑스 2015' 둘째날일 5일(현지시간)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제일란트로 이어지는 2구간(166km)을 달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투르 드 프랑스 2015' 둘째날일 5일(현지시간)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제일란트로 이어지는 2구간(166km)을 달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캐나다 캘거리에서 5일(현지시간) 서부 문화 축제 '캘거리 스탬피드'의 황소 라이딩 로데오 액션이 열린 가운데 서스캐처원주 킨더슬레이에서 온 다코타 부타르씨가 황소에서 떨어지려 하고 있다. 캘거리=AP 연합뉴스
캐나다 캘거리에서 5일(현지시간) 서부 문화 축제 '캘거리 스탬피드'의 황소 라이딩 로데오 액션이 열린 가운데 서스캐처원주 킨더슬레이에서 온 다코타 부타르씨가 황소에서 떨어지려 하고 있다. 캘거리=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5일(현지시간) 모델들이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2015/2016 가을 겨울 오트 쿠튀르 패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5일(현지시간) 모델들이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2015/2016 가을 겨울 오트 쿠튀르 패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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