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가수 컴백을 앞두고 라디오 단독 출연으로 의리를 지킨다.
이승기는 10일 오전 6시에 방송하는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다.
이승기는 2년 6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하며 김영철과의 돈독한 우정으로 이른 아침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는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으로 친분을 쌓았다. 종영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해 팬미팅 MC를 김영철에게 먼저 제의하게 됐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라디오 출연을 약속했다.
이승기는 이날 '팩스 앤 더 피씨' 콩트는 물론 데뷔 11년차를 맞은 소감 등을 얘기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