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35)과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22)이 교제 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동건과 지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MBK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한중합작영화 ‘해후’로 둘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뒤 연인이 됐다고 인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초부터 영화를 크루즈에서 찍었는데 촬영 한 달쯤 지나 호감을 가졌고 현재 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도 “‘해후’ 촬영을 하며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두 사람이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라제기기자 wender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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